아이들 무슨 날이나 생일이 다가오면 맛있는 걸 먹으러 가기도 하고 선물을 사주기도 하는데요. 

이번에 할인 매장에 들려 뭘 사줄까 둘러보다 발견한 맥스터핀스 의사가방 병원 놀이 장난감을 

골라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.

친구네 집에 가면 이게 있어서 예전부터 갖고 싶다고 하기는 했지만 이것 말고 

비슷한 것들이 몇 가지 있어 미루다가 미루다 오늘 결국 사주게 되었네요. 원래 가격보다 훨씬 싸게 세일을 

받아 샀더니 뭔가 기분이 좋아지고 득템한 느낌이 막 들어서 어떻게 보면 제가 더 흥분을 한 거 같아 보였었네요.

위에 보니 가격표가 붙어있는데 저건 뭐 처음에 팔았던 금액인 거 같고요, 저는 더 더 싸게 가지고 왔어요. 

역시 포장지를 뜯기 전은 뭔가 보고만 있어도 좋아 보이고 뜯으면 아까운 느낌이 드는 건 저만 그런 건지 잘 모르겠네요.ㅋ

안에 보니 가방이랑 청진기,주사기, 혈압기, 반창고와 귀나 코 안을 들여다 볼 수 있는 도구들이 들어 있었어요. 

혈압을 재는 기계에서는 어딘가 갖다 대고 있으면 다양한 소리가 흘러 나오는데 아이들이 좋아해요.


여기 보면 모델 아이가 가운까지 입고 있는데 가운도 같이 들어 있었으면 더 좋았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. 

얘들 같이 입고 놀면 뭔가 놀이에 더 집중을 하는 거 같아 보이는 거 같아서요.

이건 오는 길에 땡마트 같은 곳에 들려 잠깐 뭐 살게 있어 갔다가 딸이 이거 사 달라고 날리를 치는 바람에 

그냥 사줄 수 밖에 없었네요. 특별한 날은 그냥 이렇게 해줘야 하나 싶기도 하지만 항상 이랬다가는 안 될 듯 하네요. 

제가 이거 꺼내서 해 보았는데 조금 위험해 보이는 거 같았어요. 미니카가 앞으로 튕겨 나갈 때 

속도가 너무 빠르고 강해서 어린 친구들이 하기에는 힘도 부족하고 다칠 가능성이 커 보였네요. 


이건 나름 아이가 잘 가지고 놀았는데요, 나이가 4세인 만큼 적당한 수준으로 가지고 놀기 딱 이였네요. 

비행기 하단에 전지 차단지를 제거 한 후에 위쪽에 있는 검정 버튼을 누르면 비행기 

운행 소리도 나오고 가격이 알맞은 느낌이였네요.

약은 원래 들어 있어서 따로 살 필요는 없었으며 나중에 사게 된다면 버튼셀 전지(LR44) 3 개가 들어가니 미리 알고 계시면 될 거 같네요. 요즘 저 전지 들어가는 게 꽤 많이 있는 거 같아요. 호비 아이챌린지도 보면 교구에 들어가는 게 보통 저거더라고요.

 오늘 제가 아이 선물로 준비한 맥스터핀스 의사가방 병원 놀이 장난감 어떠셨나요?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다면

 좋을 거 같은데요~아이의 성향에 맞는 걸 사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너무 한쪽으로 좋아한다고 

같은 종류만 사주는 건 별로 인 거 같아요. 여자든 남자 아이들이던 다양한 것을 보여주고 가지고

 놀게 해주는 것이 좋다고 보는 엄마이기에 너무 성별에 구해 없이 사주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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